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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7학년도수능 2016/0509/1326 1,073

올 수능 11월17일 실시…한국사 미응시자는 전체 성적 무효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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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29 11:30|최종수정 2016-03-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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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습/뉴스1 DB© News1
2016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 발표…국어 수준별 시험 폐지 '공통시험'으로
수학은 문·이과로 구분해 '가' '나'형 중 선택…EBS 연계율 70%선 그대로 유지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올해 11월17일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필수과목인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전체 성적이 무효 처리돼 성적표를 받을 수 없다. 수준별 수능이 폐지돼 국어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시험으로 바뀐다. 수학영역은 수준별 시험 대신 문·이과로 구분해 가형과 나형 가운데 선택해서 응시할 수 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11월17일 실시된다. 전 영역과 과목에서 2009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적용되는 올해 수능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제도 변화가 많다.

◇지난해 수능과 달라지는 점은

한국사 과목이 필수로 지정됐다.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로 처리되어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없다. 다른 과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험생이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한국사 과목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총 20문항을 출제하며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시하는 다른 영역과 달리 한국사는 등급만 기재한다.

지난해까지 실시했던 수준별 수능이 올해는 전면 폐지된다.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실시했던 지난해 수능과 달리 국어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으로 치른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에서 총 45문항을 출제한다. 영어는 올해도 Ⅰ과 Ⅱ에서 공통으로 45문항을 출제한다. 영어 듣기평가는 17문항이다.

수학영역도 수준별 시험이 없어지고 출제 범위에 따라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수험생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수학 가형은 이과, 수학 나형은 문과생들이 배우는 과목 범위에서 출제한다. 수준별 시험이었던 지난해에도 문과생들은 쉬운 A형을, 이과생들은 어려운 B형을 선택했기 때문에 사실상 큰 차이는 없다.

지난해까지 5개 과목 중 1과목을 선택했던 직업탐구영역은 올해부터 10개 과목에서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2009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올해부터 직업탐구영역은 전문계열의 전문교과를 86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사회탐구영역과 과학탐구영역은 지난해와 달라지는 점이 없다. 사회탐구영역은 9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과학탐구영역은 8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까지 응시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기초 베트남어'의 과목 이름이 '베트남어Ⅰ'로 바뀌었다.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EBS 연계율 70% 유지

올해 수능도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지난해처럼 영역별, 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EBS 교재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유지한다.

영어영역은 한글 해석본을 암기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개선했던 연계 방식을 올해도 그대로 적용한다. '대의파악'과 '세부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은 EBS 영어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주제와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한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려면 8월25일부터 9월9일까지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수능 채점은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해 실시하고, 12월7일까지 수험생에게 성적을 통지할 예정이다. 필수과목인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통지서를 제공하지 않는다.

수험생들이 변화된 시험체제와 문제 유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6월2일과 9월1일 모의평가를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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