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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수능]2014 수능 개편안 내용		2013/0110/1238		2,256

[2014수능]2014 수능 개편안 내용

2014 수능 개편에서 주요한 내용은 아무래도 수능 A형 B형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보는데요.
2014 수능에서는 현행 수능 난이도보다 쉬운 A형, 현행 수능 난이도 수준인 B형을 선택할 수가 있게 됩니다.
국어, 수학, 영어 A/B형 중에서 최대 2과목까지 B형을 선택할 수 있구요.
국어와 수학 모두를 B형으로 선택하는 것은 금지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국어와 수학 중 하나는 A형, 다른 하나는 B형을 선택하든지
국어와 수학 모두 A형을 선택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2014 수능을 보는 학생들에게 선택권이 있다고는 하지만
대학들마다 요구하는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에 맞춰 수능 A형 B형을 선택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4 수능 국어

2014 수능에서는 현행 언어 영역이 국어로 바뀌었는데요.
80분의 시험 시간은 같고
현행 50문항이 2014 수능에서는 45문항으로 5문항 감소하였습니다.
듣기 평가 5문항은 2014 수능에서 지필평가로 대체되었습니다.
2014 수능 국어에서는 어휘, 어법과 관련된 문제가 이전보다 많이 출제되는데요.
따라서 2014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노린다면 어휘, 어법도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014 수능 수학

현행 수리 영역이 2014 수능에서는 수학으로 바뀌었습니다.
단순한 명칭의 변화뿐만 아니라 문제의 특성까지 변화하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수리 영역에서는 수학적 논리의 사고를 많이 요구한 반면
2014 수능 수학은 말그대로 수학, 그러니까 교과서 중심의 수학적 문제를 잘 풀어낼 수 있으면 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따라서 현행 수능 수리 영역 기준으로 성적이 잘 안나오던 학생들도
열심히만 한다면 2014 수능 수학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이외에는 시험시간 100분이 주어지는 것과
30문항이 출제되는 것은 현행 수능이나 2014 수능이나 동일합니다.

2014 수능 영어

현행 수능 외국어 영역은 2014 수능 영어로 개편되었는데요.
2014 수능 영어의 시험 시간은 70분으로 현행 수능과 동일하구요.
현행 수능에서는 50문항이 출제되었던 반면, 2014 수능 영어는 45문항이 출제됩니다.
2014 수능 영어의 가장 큰 변화는 듣기 평가가 전체 34%에서 50%로 증가하였다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영어 듣기 평가에 약한 학생들은 2014 수능 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한 학생들은 듣기 평가를 충분히 연습하고 실력을 향상시켜서
2014 수능 영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014 수능 탐구 영역

2014 수능 개편에서 탐구 영역의 큰 변화는 선택 과목 수의 감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사회/과학 탐구는 3과목 선택에서 2과목 선택으로 감소하였고
직업 탐구는 3과목 선택에서 1과목 선택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사회/과학 탐구는 시험시간 30분이 주어지고 20문항이 출제 되는 것 동일하지만
직업 탐구는 시험시간이 현행 30분에서 2014 수능에서는 60분으로 증가하였고
문항 수도 현행 20문항에서 40문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선택 과목 수가 감소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이 선택 과목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전체적인 점수 역시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과목의 점수를 지금보다 상승시키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